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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래/가사] View - SHINee(샤이니) | 누구든 처음이겠지 별 빛의 향과 맛을 본 것도, 향기의 무게를 느낀 것도, 소리의 색과 모양 본 것도

Jayee 2023. 9. 25. 19:19

[Verse / A]

모두 할 말을 잃지 Like you

4차원 이상의 기적의 View

달콤히 찍어 문 빛의 퐁듀

보이기 시작한 음의 색도

 

[Pre-chorus / B]

예민해진 걸 느껴

뚜렷한 색감과 여섯 번째 감각

Tonight is the night

 

좀 거칠어도 좋아

더 민감히 굴어봐

더는 숨기지 말아줘

 

[Chorus / C]
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더 보여줘 다음 다음 다음 다음 View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그곳으로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데려가 줘
더 보여줘 다음 다음 다음
더 보여줘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
 

[Verse / A']

저 하늘을 곱게 접는

이 바다를 병에 담는 시간도

편히 걷는 꿈들을 이뤄 난

 

상상한 게 뭐든 전부 보여줄게

이젠 말해봐

 

[Pre-Chorus / B']

예민해진 걸 느껴

은근한 촉감과 여섯 번째 감각

Tonight is the night

 

이상하대도 좋아

잠들었던 감각의 한계를

넘어선 그 순간

 

[Chorus / C]
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더 보여줘 다음 다음 다음 다음 View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그곳으로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데려가 줘
더 보여줘 다음 다음 다음
더 보여줘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
 

[Bridge / D]

지루함에 익숙해져

특별함을 잊었잖아

이제 천천히 고갤 들어줘

내 두 눈에 입 맞춰

 

[Chorus / C]
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더 보여줘 다음 다음 다음 다음 View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그곳으로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데려가 줘
더 보여줘 다음 다음 다음
더 보여줘
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

 

[Verse - A'']

누구든 처음이겠지 Like you

(I feel thousand senses)

별 빛의 향과 맛을 본 것도

(I'll never leave you lonely)

향기의 무게를 느낀 것도

(I won't let you down)

소리의 색과 모양 본 것도

 


\

모두 할 말을 잃지 like you 4차원 이상의 기적의 view

-> 신비롭고 몽환적이다

달콤히 찍어 낸 빛의 퐁듀

-> 전율

보이기 시작한 음의 색도

-> 경이

 

\

예민해진 걸 느껴

뚜렷한 색감과 여섯 번째 감각

은근한 촉감과 여섯 번째 감각

-> 감각이 곤두서는 예민함을 통해 느껴지는, 깨어나는 감각들

     더 선명하게 뚜렷한 혹은 더 미세하게 은근한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감각 : 여섯 번째 감각

 

\

좀 거칠어도 좋아

더 민감히 굴어봐

더는 숨기지 말아줘

 

이상하대도 좋아

잠들었던 감각의 한계를 넘어선 그 순간

-> 거칠고 이상해도 좋아. 더 민감하게 느끼면서 이제껏 느껴본 적 없는 감각, 즉 잠들어 있던 감각의 새로운 차원.

-> 느낄 수 없던 우리의 평소 감각을 넘어선 영역. 한계를 뛰어 넘은 그 순간 펼쳐지는 새롭고 아름다운 View

 

\

저 하늘을 곱게 접는

이 바다를 병에 담는 시간도

편히 걷는 꿈들을 이뤄 난

몽환적; 현실이 아닌 꿈이나 환상같은 것.

 

낯설게 조합된 단어들, 거기서 오는 몽환적인 느낌.

몽환적인 느낌을 가사에서 받을 수 있게 짠 몽환 그 자체

내가 지금 뭘 듣고 있는거지, 내가 지금 무슨 가사를 들은거지?

나의 여섯 번째 감각을 깨워버리는 가사의 조합

 

하늘을 접는 이 바다를 병에 담는 시간도 편히 걷는 꿈들을 이룬다.

내가 사는 세상에서는 전혀 경험할 수 없는 문장

어떤 곡을 선사하고 싶었는지를 확 느껴지게 하는 가사는 정말 좋은 가사가 아닐까.

 

\

지루함에 익숙해져 특별함을 잊어가면서 사라지고 잠들어버린 모든 감각을 깨우자.

고개를 들어 내 두 눈에 입 맞춰

 

\

누구든 처음이겠지 like you

별 빛의(시각) 향과(후각) 맛을(미각) 본 것도(시각)

향기의(후각) 무게를 느낀 것도(촉각)

소리의(청각) 색과 모양 본 것도(시각)

-> 모든 감각이 뒤섞이며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차원의 감각이 깨어난다.

     모든 틀과 한계, 각자의 영역이 뒤섞이며 감각이 다채롭게 혼합된다.